동시·동화로 만나는 한국의 위인

장유진 2025. 5.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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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춘문예 출신 김이삭 아동문학가가 위인들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 '동시와 동화로 만나는 한국의 위인(사진)'을 펴냈다.

한국의 위인 중에도 꼭 알아야 하는 22명을 추려 그들의 역사에 동시와 동화를 붙였다.

저자는 위인들이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생각과 선택으로 역사를 개척해 나갔는지 짧은 시와 일화로 녹여 전달한다.

책은 아이들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위인을 이해하도록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배열했으며, 이야기 사이마다 위인 소개와 낱말 풀이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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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신춘문예 출신 김이삭 아동문학가가 위인들의 삶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 ‘동시와 동화로 만나는 한국의 위인(사진)’을 펴냈다.

책은 역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린다. 한국의 위인 중에도 꼭 알아야 하는 22명을 추려 그들의 역사에 동시와 동화를 붙였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다시 쓴 위인들의 업적은 외울 거리가 아닌 운율과 이야기가 된다.

저자는 위인들이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어떤 생각과 선택으로 역사를 개척해 나갔는지 짧은 시와 일화로 녹여 전달한다. 독자는 한글을 만들며 세종대왕이 다졌던 마음과 거북선을 설계하던 이순신 장군의 고뇌까지 엿볼 수 있다.

자연스레 역사 공부의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책은 아이들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위인을 이해하도록 인물들을 시대순으로 배열했으며, 이야기 사이마다 위인 소개와 낱말 풀이를 달았다.

22명의 위인에 그치지 않고 그와 비슷한 업적을 가진 맞수 격 인물을 추가로 소개해 준다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김유신 장군의 일화를 읽은 후에는 연개소문 장군을 만날 수 있고, 김홍도의 일생을 본 후에는 신윤복과 장승업의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책에는 아이들이 위인의 장점을 배우며 자신의 강점도 발견하게 됐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겨 있다.

장유진 수습기자 urea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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