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있는 ‘이것’ 절대 쓰지 말라”...내부 직원 폭로 터졌다

김지윤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rlawldbs0315@naver.com) 2025. 5. 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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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챗GPT]
호텔 객실에 비치된 대용량 세면용품의 안전성을 제기하며 여행 시 개인 세면용품을 미리 준비하거나 밀봉된 제품을 사용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한 호텔직원 A씨가 최근 SNS에 올린 경고 영상이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A씨는 객실 내 대용량 용기에 담긴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를 가르키며 “이 제품은 안전하게 보관되지 않는다”며 “절대 이런 제품들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영상에서 대용량 세면용품의 용기 뚜껑을 열어 보이며 “누구든 이 용기 안에 염색약, 표백제 등 그 어떤 물질을 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여행 시 항상 개인 세면용품을 챙겨간다“라며 ”만약 준비하지 못했다면 호텔로 연락해 새 제품이나 소용량 제품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이 영상에 누리꾼들은 “소용량 제품이 기본이던 때가 그립다”, “공용 용기는 꺼려진다”,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찝찝해서 안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항공기 승무원이라 밝힌 B씨도 “호텔 얼음통도 조심해야 한다. 이 안에 속옷을 넣어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냥 작은 비닐봉지를 사용하라”고 권했다.

이어 “객실 가구와 비품 소독을 위해 항균 스프레이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며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커피머신과 비닐 포장되지 않은 컵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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