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며 여름 알리는 비비추…국립세종수목원 '한국비비추대전'
박찬수 기자 2025. 5. 15. 08:34
16~18일 분재전시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서 ‘2025 한국비비추대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세종=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16일부터 18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한국비비추협회와 함께하는 ‘2025 한국비비추대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비비추는(Hosta)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봄에 새순이 올라오고 여름에 잎이 무성해지며 하나의 꽃대에서 여러 송이 꽃이 핀다.
이번 전시에서는 흑산도비비추를 비롯해 일월비비추, 주걱비비추 등 약 200점의 다양한 비비추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정원소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비비추를 화분으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비비추 품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내가 14살 연하 노래방 도우미와 불륜…하루 900번 카톡질 보기 민망"
- 올리버쌤의 분노…"월 보험료 400만원 미국살이 포기, 한국 가겠다"
- 10대 제자에 명품 사주고 성관계한 여교사…옷 벗고 키스하는 사위와 장모[주간HIT영상]
- "엄마뻘이라 관심 없어"…남자 마사지사 거부한 여성 조롱한 마사지숍
- 미모의 승무원 아내 'VIP 성접대' 의심…5성 호텔 침입해 살해한 전 남편
- "육아 스트레스 푸나?…'층간소음 탓 아기 운다' 몰아가는 아랫집, 황당"
- '64세' 박준금, 오프 숄더 드레스 입고 백옥 피부 인증…탄탄 몸매 눈길
- 오윤아, 발달장애 子 꿈 생겼다 "수영 선수로 패럴림픽…피지컬 좋다고"
- 장롱 속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딸…가해자는 엄마의 연인 '충격'
- 박나래·전현무 악재 속 '나혼산' 김대호 사주 "뿌리 썩어…사람 만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