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려 주택 지붕 올라간 60대 추락 골절상
천정인 2025. 5. 15. 08:06
![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yonhap/20250515080648269kael.jpg)
(보성=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불을 끄려고 주택 지붕에 올라간 60대 남성이 지상으로 추락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3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주택 별채에서 불이 났다.
이 주택에 거주하는 60대 A씨가 튀김류를 요리하던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이 벽면을 타고 지붕으로 일부 옮겨붙자 불을 직접 끄기 위해 1층 옥상 높이인 지붕으로 올라갔다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소방대원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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