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콘서트 지연 논란 해명 "기계도 추워서 얼어"
김지하 기자 2025. 5. 15. 08:01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최근 진행한 국내 콘서트 지연 논란에 입을 열었다.
지드래곤은 14일 공개된 코미디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의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할명수 ep.235' 콘텐츠에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가 "콘서트 잘 끝났냐"라고 묻자 지드래곤은 "8년 만에 하는 콘서트라 지인을 어떻게 초대하는지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날 내 몫을 다하는 데 급급했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29일과 30일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실외 공연장이었는데, 영하로 떨어진 날씨 탓 추위 극복이 과제로 떠올랐다. 심지어 공연을 정시에 시작하지 못하고 지연되자 추위 속 공연을 기다리던 관객들의 볼멘소리도 나왔다.
지드래곤은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추워서 벌벌 떨었다. 기계도 춥거나 하면 얼어서 딜레이도 많이 됐다"고 했다.
박명수가 "날씨를 예상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지"라고 하자 지드래곤은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한다며 "아쉽긴 하다"라고 돌아봤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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