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산업연합회’ 출범…쌀 임의자조금 설립 추진
이민우 기자 2025. 5. 15. 08:00

한국쌀산업연합회가 출범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중심의 쌀 임의자조금 설립이 첫발을 내디뎠다.
쌀산업연합회는 13일 충북 청주 OCC오송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선 신임 임원진을 선출하고 연합회 정관과 향후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문병완 전남 보성농협 조합장(농협RPC전국협의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상동 충남 홍성 금마농협 조합장, 조해병 조양곡물 대표(한국RPC협회장), 이성봉 평화영농조합법인 대표(전국RPC연합회장)가 뽑혔다. 감사에는 김학수 경북 구미 선산농협 조합장과 이대섭 농업회사법인 ‘미아토’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8인으로 구성된 이사진 선출도 완료됐다.
이날 통과된 정관은 향후 쌀산업연합회가 임의자조금관리위원회 설치를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쌀 임의자조금 설립은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농수산자조금법)’에 따라 양곡도정업 신고업체 가운데 1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쌀산업연합회는 RPC 서명 확보와 설치계획서를 의결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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