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무원합창단 B-STAr, 따뜻한 하모니로 시민들과 감동 나눠

박수현 기자 2025. 5. 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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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합창단 ‘B-STAr’가 14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정기공연을 통해 부산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진심의 하모니’를 주제로, 바쁜 공직생활 속에서 피어난 순수한 음악적 열정과 시민들과의 소통의지를 담아냈다.

부산시 공무원합창단 ‘B-STAr’(단장 김광회 미래혁신부시장)가 14일 저녁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정기공연을 통해 부산시민들과 따뜻한 감동을 나눴다.


B-STAr는 부산시와 16개 구·군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으로, 2011년 6월 13일 창단되어 김광회 단장(현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중심으로 약 6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그동안 부산합창제, 시민행복콘서트, 로비콘서트 등 30여 차례의 무대를 통해 예술적 역량을 쌓아왔으며, 지역사회와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활동을 지속해왔다. ‘B-STAr’라는 이름은 Bass, Soprano, Tenor, Alto의 4부 성부를 아우르는 의미와 함께, ‘Busan을 빛내는 별(Star)’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전국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예술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꽃구름 속에’, ‘목련꽃’과 같은 봄 정취 가득한 곡들과 함께 ‘바람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등의 가요가 아름다운 하모니로 울려 퍼졌다. 관객들의 박수와 감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연 중반에는 가수 윤수일이 깜짝 등장해 히트곡 ‘아파트’ 등 총 3곡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연중반 가수 윤수일이 깜짝 등장 아파트 등 히트곡을 불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김광회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공연은 공직자의 사명감과 예술적 열정을 하나로 엮은 무대였다”며 “시민 여러분께 받은 큰 사랑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공무원 합창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STAr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부산시민과 소통하고, 공직사회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공연에서 테너 를 맡은 김광회 단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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