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추위와 싸운 콘서트였지만 "제가 잘했어야죠"

이재훈 기자 2025. 5. 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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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지드래곤.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그룹 '빅뱅' 멤버 겸 가수 지드래곤이 최근 콘서트 지연과 관련 환경적인 요인에도 자신의 탓을 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코미디언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서 업로드된 '(SUB) G-DRAGON 지드래곤♥민두래곤 우리 14년 만에 재회했어요 할명수 ep.235'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명수가 "콘서트 잘 끝났냐"라고 하자 "8년 만에 하는 콘서트라 지인을 어떻게 초대하는지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그날 제 몫을 다하는 데 급급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드래곤이 지난 3월 29~30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친 콘서트에서 최대 난관은 영하의 날씨로 인한 추위였다.

지드래곤은 "너무 추워서 벌벌 떨었다. 기계도 춥거나 하면 얼어서 딜레이도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

박명수가 "날씨를 예상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지"라고 반응하자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죠. 아쉽긴 하다"라며 자책했다.

지드래곤은 당시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공연하면서, 추위와 지연에 거듭 사과하며 사투를 벌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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