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정후, 2경기 연속 홈런 폭발… 시즌 6호포

이정철 기자 2025. 5. 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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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타석에서 투런 홈런
홈구장 오라클파크에서 또 넘겨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격을 하고 있는 이정후. ⓒ연합뉴스 AFP

전날 4번타자로 출전해 멀티히트 겸 스리런 홈런을 때린 이정후는 이날 3번타자로 복귀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까지 안타를 뽑아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정후는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7회말 무사 1루 상대 우완 불펜투수 라인 넬슨과의 맞대결에서 4구 한복판 몰린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본인의 6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타구 속도는 101.7마일(약 163.7km), 비거리는 393피트(약 119.7m)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홈런포에도 불구하고 8회초 현재 애리조나에게 6-8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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