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방신실·이동은, 두산 매치플레이 첫날 승리 [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7개 대회가 끝난 시점에서, 현재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1위는 259.8968야드를 기록한 이동은(21)이다. 또 다른 대표 장타자 방신실(21)은 256.4961야드로 2위다.
매 대회 지정된 홀에서 드라이브 거리가 측정된다. 코스 매니지먼트에 따라 전략적으로 해당 홀에서 드라이버를 잡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두 선수의 실제 비거리는 그 이상일 수 있다.
2025시즌 이미 1승을 거둔 방신실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 네이처-가든 코스(파72·6,384야드)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제17회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에서 순조롭게 첫발을 디뎠다.
그룹10의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강지선(29)을 만나 한 홀을 남긴 채 2홀 차로 이겼다(2&1).
방신실이 1번홀(파4), 6번홀(파5) 버디를 골라내며 2홀을 앞섰으나, 7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면서 타이가 됐다.
방신실은 12번홀(파5)과 1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2업으로 달아났다.
방신실이 16번홀(파3) 보기를 적어내 1홀 차로 좁혀졌으나, 17번홀(파4) 버디로 승점을 가져갔다.
그룹2에 속한 이동은 첫날 조혜림(24)을 상대해 1홀 차로 이겼다.
방신실처럼 공격적으로 공략한 이동은이 2번홀(파5) 보기를 써낸 뒤 8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고, 다시 이동은이 11번홀(파4) 보기를 적은 후 14번홀(파4) 버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7번홀(파3)과 12번홀(파5)에서는 똑같이 버디로 응수했다.
막판에 조혜림이 15번홀(파5) 보기를 범하면서 결국 이동은이 한 홀을 앞섰고, 마지막 3개 홀에선 두 선수 모두 파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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