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춘향과 몽룡 로맨스 발레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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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소설이자 판소리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 차이콥스키 선율에 맞춰 발레로 재탄생했다.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에 대한 세 가지 감정을 '초야(설렘과 긴장)', '이별(애틋한 슬픔)', '해후(격정적 환희)'로 풀어낸 2인무이다.
서양 고전을 주로 다뤄온 기존 발레 레퍼토리와는 달리, 한국적 정서와 이야기를 품은 '춘향'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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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김해문화의전당, 춘향과 몽룡 로맨스 발레 공연. (사진=김해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5.15.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064500791babf.jpg)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한국 고전소설이자 판소리로 널리 알려진 ‘춘향전’이 차이콥스키 선율에 맞춰 발레로 재탄생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발레 ‘춘향’을 6월 6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2007년 초연 이후 2014년 개정 작업을 거치며 ‘토슈즈를 신은 춘향’이라는 별칭으로 주목받았다. 2015년 오만 무스카트와 2018년 콜롬비아 보고타에 공식 초청되어 K-발레의 위상을 드높였으며, 고전과 현대, 서양과 동양, 발레와 한복이 어우러진 독특한 미장센으로 ‘눈부신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작품의 백미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에 대한 세 가지 감정을 ‘초야(설렘과 긴장)’, ‘이별(애틋한 슬픔)’, ‘해후(격정적 환희)’로 풀어낸 2인무이다. 서양 고전을 주로 다뤄온 기존 발레 레퍼토리와는 달리, 한국적 정서와 이야기를 품은 ‘춘향’은 색다른 감동을 전한다.
또 남성 군무 ‘장원급제’와 ‘어사출두’, 여성군무인 ‘기생무’ 등 다채로운 군무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여기에 개성 강한 변학도와 기생들, 방자와 향단의 해학적 연기까지 더해져서 소설 속 인물들의 면면을 입체감 있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향 역에는 홍향기와 한상이, 그리고 몽룡 역에는 이고르콘타레프와 이동탁이 맡아 열연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은 수준 높은 무대를 지역 시민들이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하반기에도 특별한 서사를 담은 공연들을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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