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도 해안산책로 5년 만에 재개방
서현우 2025. 5. 15. 06:35

자연재해로 끊어졌던 부산 송도 해안산책로가 다시 문을 열었다.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3일 개통식을 개최하며 송도해수욕장과 암남공원을 연결하는 송도 해안산책로를 폐쇄 5년 만에 복구했다고 알렸다.
송도 해안산책로는 지난 2020년 5월 호우로 인한 낙석 사고와 그해 8~9월 집중호우·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로 산림 사면 붕괴, 진입로 및 보행로 유실, 구름다리 및 난간 파손 등의 피해를 입었다. 서구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간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재정비 사업은 전체 구간 817m 중 피해 구간 340m에 한해 진행됐다. 총사업비 13억 원을 들여 낙석 방지책 보수·보강, 계단·난간 등 산책로 정비, 출렁다리 2개소 및 벤치 5개소 재설치 등이 진행됐다. 아직 안전 확보를 위한 후속 공정이 남아 있어 오는 9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마지막 진입 시간 오후 4시)까지만 운영된다. 10월부터는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월간산 5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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