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승 후 연패 빠진 한화, 엄상백 출격...스윕 노리는 두산은 토종 에이스 최승용 선발

금윤호 기자 2025. 5.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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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비행을 펼치며 단독 선두를 달리다 2위로 내려앉은 '독수리 군단'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단독 선두를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한화는 15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멈출 줄 모르고 질주하다 연승을 멈추고 숨 고르기에 나섰던 한화는 이제 연패에서 벗어나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선발로 엄상백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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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엄상백

(MHN 금윤호 기자) 고공비행을 펼치며 단독 선두를 달리다 2위로 내려앉은 '독수리 군단'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와 다시 단독 선두를 향해 날개를 펼칠 수 있을까.

한화는 15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한화는 12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30경기 이상 진행된 시점에서 2007년 6월 이후 약 18년 만 단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그러나 지난 13일 두산과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패한 데 이어 14일 경기마저 내주면서 연승을 멈추고 연패에 빠지며 2위로 내려앉았다.

한화는 13일과 14일 류현진, 문동주로 이어지는 막강한 국내 선발진을 연달아 내고도 타선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멈출 줄 모르고 질주하다 연승을 멈추고 숨 고르기에 나섰던 한화는 이제 연패에서 벗어나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선발로 엄상백을 내세운다.

엄상백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1승 3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하고 있다. 엄상백은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두 번째 선발승을 따내지 못하고 있다. 엄상백은 15일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2승과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역투를 펼친다.

두산 베어스 최승용

전날 선발투수 잭 로그가 예기치 않은 부상으로 조기에 마운드에서 내려가고도 연승을 거둔두산은 스윕을 달성하기 위해 최승용을 선발 등판시킨다.

최승용은 이번 시즌 7경기에 선발 등판해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따낸 뒤 한동안 승리를 올리지 못하다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 이어 3일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도 선발 승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방을 하고도 4승째를 거두지 못한 최승용은 다시 선발 승을 올리고 팀의 순위 싸움 경쟁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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