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자동결제 편했는데…소비자원 "헬스장 구독서비스 주의"
이광호 기자 2025. 5. 15. 06:0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5일) 헬스장 관련 소비자피해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신유형 거래인 헬스장 구독서비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헬스장 구독서비스란, 모바일 앱에 카드를 등록해 두면 매월 정해진 날짜에 월 이용료가 자동 결제되는 서비스입니다.

전반적인 상황을 보면,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헬스장 피해구제 신청은 총 1만104건입니다.
그 중 92%인 9290건이 청약철회 또는 환급 거부, 중도해지 시 위약금 분쟁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였습니다.

이들 피해 중 헬스장 구독서비스 관련 피해는 총 100건이었는데, 2022년 6건에서 2023년 14건, 지난해 50건에서 올해 1분기에만 30건 발생해 증가 속도가 가파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피해유형별로 보면, 자동결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는 경우가 38%로 가장 많았고, 계약을 해지하려 하니 환급을 거부했다는 경우가 33%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장기(다회) 계약에 신중할 것 ▲환급기준을 반드시 확인하고 특히 비대면으로 체결되는 헬스장 구독서비스 이용 시 약관 내용을 보다 꼼꼼하게 확인할 것 ▲사업자의 폐업·연락 두절 사태 등에 대비하여 20만 원 이상은 신용카드로 3개월 이상 할부 결제할 것 ▲계약서, 내용증명우편, 문자메시지 등 증빙자료를 확보할 것 등을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늘 날씨] 오후까지 비 내리고 선선…수도권 최대 30㎜
- 美 "전세계 어디서든 中 화웨이 AI칩 쓰면 수출통제 위반"
- FT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에 지급할 새 보상안 모색 중”
- 1년 이자만 400만원 더 내세요…영끌족 비명
- 실제는 절반?…트럼프, 중동 메가톤급 투자 성과 '뻥튀기' 논란
- 국제유가, 원유재고 급증에 5일 만에 하락
- 유럽서 中 로보택시 달린다…바이두, 시장 진출 추진
- KB국민은행, 오늘부터 일부 주담대 가산금리 0.08%p 인하
- 무순위 줍줍 계속된다?…뒷통수 맞은 무주택자
- UBS, 美 증시 전망 '중립' 하향...다른 월가 시각과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