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키커까지 "김민재 이적 확실시" 주장…인테르 OR 유벤투스행→"비르츠 영입 자금 마련한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올여름 짐을 싼다. 뮌헨에 남고 싶다는 자신의 뜻을 결국 굽힌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운영진은 2년 전 SSC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때 지금보다 더욱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 대상으로 분류됐고, 그 역시 매력적 제안이 오면 이적을 거부하지 않을 생각이다. 김민재는 계속되는 비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뮌헨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철회했다. 그는 이적을 거부하지 않겠다는 뜻을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키커' 역시 같은 날 보도를 통해 각종 추측에 불을 붙였다. 매체는 "뮌헨의 고액 연봉자 레온 고레츠카와 세르주 그나브리는 방출 대상"이라며 "김민재 또한 적절한 제안이 오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김민재 등 전력 외로 분류된 선수들을 매각해 플로리안 비르츠(바이어 04 레버쿠젠) 영입에 필요한 이적료를 확보하고자 한다. 뮌헨은 레버쿠젠의 이적료 1억 5,000만 유로(약 2,355억 원) 요구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올 시즌 43경기(3골)를 소화, 든든한 경기력을 보이며 지난 시즌의 비판 여론을 이겨내는듯했다. 발목을 잡은 것은 지난해 10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이었다. 해당 부상 기점으로 경기력은 하향곡선을 그렸고, 제대로 된 회복 기간조차 갖지 못한 채 혹사에 시달린 김민재는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 원흉으로 지목됐다.
최근 빌트와 인터뷰를 가진 김민재는 "나는 떠날 이유가 없다. 남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단지 다음 시즌에는 건강히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뿐"이라며 잔류를 시사한 바 있다. 결국 불과 약 2주 만에 생각이 바뀐 셈이다.

현재로서 유력한 시나리오는 세리에 A 복귀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들이 김민재를 원한다"며 "세리에 A의 경우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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