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우승 후 K리그1, 꿈만 같다"… 안양 마테우스의 자부심, 이정표가 된 50경기 출전

김태석 기자 2025. 5. 1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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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의 핵심 마테우스가 안양 소속으로 50번째 경기에 출전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50번째 경기 출전이 마테우스에게 커다란 이정표가 될 기록이기 때문이다.

마테우스는 브라질 매체 <바베우>와 인터뷰에서 안양 소속으로 50번째 경기 출전을 달성한 것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2024시즌 안양 유니폼을 입은 마테우스는 당시 리그 기준으로 36경기에 출전했으며, 2025시즌에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14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 FC전을 통해 안양 소속으로 50번째 경기를 뛴 마테우스는 <바베우>와 인터뷰에서 "안양 유니폼을 입고 이 기록을 달성하게 되어 정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이곳에 온 뒤 모두가 나를 따뜻하게 맞아주었고, 그것이 내가 늘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 K리그2 우승을 이루고 지금은 1부리그를 함께 경험하고 있다는 사실이 마치 꿈만 같다. 앞으로도 골과 도움, 그리고 헌신으로 계속해서 팀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50경기 출전이 그리 중요한 기록인가 싶을 수 있으나, 마테우스에게만큼은 굉장히 의미가 크다. 2016년 브라질 명문 클럽 산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테우스는 이후 브라질 내에서 수많은 클럽을 오가며 뛰었으나 안양에서만큼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즉, 안양은 마테우스가 자신의 프로 커리어를 통틀어 가장 경기를 많이 뛴 팀이 되었다.

2024시즌 안양의 승격 일등 공신이었던 마테우스는 2025시즌에도 14경기에서 3골을 성공시키며 안양의 핵심으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안양의 K리그1 생존 여부를 책임지고 있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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