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첫 수도권 유세·김용태 공식 취임…중도 공략 본격화
김용태 비대위원장 취임…정치 개혁 방향 제시할 듯
![[양산=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경남 양산 통도사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2025.05.14. kkssmm99@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050006025ehtg.jpg)
[서울=뉴시스]이승재 우지은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를 맞아 첫 수도권 유세를 한다. 같은 날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취임한다. 중도층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협의회 조찬 강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선다. 이 자리에는 김 위원장도 함께한다. 오전 유세를 마친 뒤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여의도 중앙당사로 자리를 옮겨 대한민국교원조합의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공교육 정상화를 골자로 하는 교육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전국위원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비대위원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당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의 첫 메시지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 문제가 담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 탈당설에 관한 공식 입장은 언제 표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내 많은 분에게 의견을 듣고 있어서 조만간 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주 안에 정리해서 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치 개혁에 대한 부분과 앞으로 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을 담아서 말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어떤 말을 듣고 싶어 하는지도 알고 있기 때문에 적절히 담아서, 또 저를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 분들에 대한 시대정신까지 담아서 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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