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타르와 안보·경제 '메가 패키지' 합의
중동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에 이어 카타르에서 안보 협력을 대가로 미국 상품 수출과 투자 유치를 받는 패키지 합의에 서명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카타르에서 최소 1조2천억 달러, 약 천678조 원 가치의 경제교류를 창출하는 합의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보잉과 GE에어로스페이스가 카타르항공에 항공기 210대를 판매하는 96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은 미국에 연간 15만4천 개의 일자리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의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맥더모트가 카타르 에너지와 핵심 에너지 인프라 구축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해 85억 달러 규모의 7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이 카타르의 드론 방어 역량 강화와 관련한 10억 달러 규모의 수주 성과를 거뒀고, 제너럴아토믹스는 카타르에 무인 군용기를 납품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악관은 이밖에 미국이 카타르의 방공과 해상 등 미래 안보 역량을 지원하고 현지 '알 우데이드' 공군기지에서의 부담 공유 등을 골자로 하는 안보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의향서에도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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