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컵 마친 김천 정정용 감독, "10기 선수들 합류, 군인 자세 갖출 것"

조남기 기자 2025. 5. 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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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군인의 자세 갖출 것."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부천 FC 1995(이하 부천)-김천 상무(이하 김천)전이 킥오프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게임의 결과는 3-1, 부천의 승리였다. 부천은 후반 7분 이재원, 연장 후반 2분 상대 자책골, 연장 종료 직전 공민현의 골을 묶어 후반 45+1분 김강산이 한 골을 넣은 김천을 제압했다.

정정용 감독과 김천은 패전했다. 전반 끄트머리에 발생한 레드카드 이슈를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정정용 감독은 "오랜만에 뛴 선수들이 있었다. 결과는 아쉬웠지만, 앞으로 리그 운영을 위해서는 필요한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잘 살펴서 성장을 돕겠다"라고 운을 뗐다.

김천의 새로운 병사들도 팀에 합류한다. 정정용 감독은 "내일 13명의 10기 신병 선수들이 합류한다. 군인으로서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동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귀띔했다.

끝으로 "멀리 오신 팬 여러분께 좋은 결과를 드리지 못해 아쉽다. 다가오는 홈경기에서는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리그에 온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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