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펫 시장서 주목받는 K-브랜드들···파이럿독스·펫소굿·배드 말론

미국 반려동물 시장의 최근 트렌드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스파 & 그루밍 살롱, 디자이너 가구, 신선식 맞춤형 구독 서비스(The Farmer’s Dog), 시즌별 의류, 셀럽 협업 제품 등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소비자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보다 디자인, 감성, 지속 가능성, 기능을 중시하며 “우리 반려동물도 나처럼 고급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시장 고급화 흐름속에 디자인이 특이한 한국 펫 브랜드들이 북미 반려동물 용품 시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미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대표 K-펫 브랜드들이 인상적이다.
파이럿독스(Pirate Dogs)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프리미엄 펫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친환경 린넨 소재 배스로브를 통해 기능성과 미학을 갖춘 디자인을 선보였다.
실용성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을 섬세하게 담아낸 브랜드도 미국 웨스트 코스트 지역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반려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블랙독 입양 캠페인’과 같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펫소굿(Pets So Good)은 한국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해 현대적인 감성의 반려동물 가구, 식기, 침대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앤쓰로폴로지(Anthropologie), 펫코(Petco) 등 미국 주요 리테일 채널에 입점 했으며,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는 펫소굿을 ‘K-펫 데코 트렌드 선두주자’로 꼽기도 했다.

디자인 가구처럼 아름다운 반려동물 하우스를 제안하는 배드 말론(Bad Marlon)은 미니멀리즘과 조형미로 글로벌 디자인 매체 Trend Hunter와 Design Milk에 소개되며 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미국 현지에서 날라스 펫 부티크(Nala’s Pet Boutique)를 비롯한 고급 리테일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고 하우스를 비롯해 침대, 산책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장 중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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