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이 모자라…‘내 선거’처럼 뛰는 국회의원들
출퇴근 유세·지역행사 참여
후보 지지호소 SNS 여론전 등
온·오프라인 선거운동 활발
도출신 현역 국회의원들이 6·3 대선 유세현장, 온라인 선거운동에 나서는 등 민심 공략이 한창이다.
각 지역구 출퇴근 집중 유세는 물론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 당 대선 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등 ‘내 선거’처럼 뛰고 있다.
현역의원 지역구의 대선 득표율 성적표는 차기 총선 공천에서도 중요한 참고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도내 현역의원들도 총비상이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원주 을) 의원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3일째인 14일 출퇴근길 선거 유세를 진행하고, 오전·오후에는 국회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촉구 결의대회’에는 송 의원과 국민의힘 박정하(원주 갑) 의원이 나란히 참석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은 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핵심공약이다.
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도 출근인사로 선거유세를 시작한 후, 한림대 개교43주년 기념식, 춘천종합사회복지관 주관 ‘효잔치’ 행사, 제44회 스승의날 기념 춘천 사립유치원연합회 교사 연수에 참석한 뒤 퇴근 인사로 선거유세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에 맞서 강원 구여권도 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당 갈등을 덮고 대선 승리를 위한 온·오프라인 선거 유세전에 집중하고 있다.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지난 13일 김 후보의 대구, 울산 현장유세 일정을 동행한데 이어 14일엔 SNS를 통해 국민의힘과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당과 나라를 버리지 말아달라. 김문수 후보와 함께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의 기나긴 정치 여정에 있어 제가 그동안 불편함을 끼쳐 드린 부분이 있었다면 모든 노여움은 오롯이 저에게 담아달라”고 했다.
또, 권 원내대표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민주당 주도의 공직선거법·법원조직법 개정을 직격하며 여론전에 나섰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이날 춘천 샘밭장터에 민심을 훑었고, 박정하 의원도 원주지역 주요 사거리 등에서 유세에 나섰다.
단일화 갈등 직후 사무총장에서 사퇴한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은 이날 SNS 논평을 통해 “이재명 세력의 사법질서 파괴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고 직격했고,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은 SNS에 김 후보의 주요 성과·활동을 소개하면서 김 후보를 중심으로 한 ‘단일대오’를 거듭 강조했다. 이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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