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후변화 대응 간이형 순환식 수경재배 실증
홍성배 2025. 5. 15. 00:06
강릉시가 폭염과 집중 강우 등 재해성 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엽채류의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간이형 수경재배기술 실증에 나서 향후 농가 기술보급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여름철 폭염 등에 대비, 연곡면 동덕리 솔향농원에서 엽채류 및 허브류 간이형 순환식 수경재배기술 실증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노지 채소 재배의 불안정성과 작형 제한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들 재배 방식은 농업인의 연령과 경작지 위치, 시설 여건, 작물관리 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실증에서 엽채류 등이 잘 자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5~6회 재배가 가능해 농가 수익창출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실증에서 얻은 결과를 지역 농가들에게 기술보급하고 품목별 맞춤형 재배 기술을 제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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