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내달까지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유승현 2025. 5. 15. 00:06
홍천군이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는 60여명으로 파악 됐으며, 이중 상위 10명에 대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들 중에는 체납액이 1000만원에서 많게는 2억원에 달하는 사례도 있으며, 2007년부터 20년 가까이 세금을 내지 않은 장기 체납자도 포함돼 있다.
군은 체납자 일대일 책임징수단을 구성하고, 전화·문자 독려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한다.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로 경제활동 재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말에는 가택수색을 통해 6500만원 상당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 40%에 해당하는 세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유승현 기자 yoosh@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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