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대부분 뜯어먹혀"…키우던 애완 사자에게 잡아먹힌 이라크 남성
장가린 인턴 기자 2025. 5. 15. 00:00
![[서울=뉴시스] 이라크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 사자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데일리메일)](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5/newsis/20250515000024639alot.jpg)
[서울=뉴시스]장가린 인턴 기자 = 이라크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기르던 애완 사자에게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나자프주에 거주하던 아킬 파크르 알딘(50)은 자택 뒷마당에서 기르던 사자에게 습격을 당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은 "사자가 남성의 시신 대부분을 먹어 치운 상태였고, 시신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아 사살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사자를 사살한 것은 경찰이 아닌 이웃 주민이었다.
당시 이웃은 비명을 듣고 소총을 들고 달려와 사자를 향해 7발을 쏴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딘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이미 숨진 상태였다.
알딘은 오래전부터 자신의 뒷마당에서 여러 야생동물을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사자는 한 달 전, 그가 길들이고 키우기 위해 직접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라크 내 야생동물 소유 및 밀매 실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라크는 오랜 분쟁과 규제 미비, 희귀 동물에 대한 높은 수요 등으로 인해 불법 야생동물 밀매가 만연한 국가 중 하나다.
이라크 정부는 2014년 '야생동물 보호 협약'에 서명했지만, 여전히 자국 내 밀수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kdrkf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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