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학비 12억 현영 “내가 원조 강남 엄마, 수영선수 딸 매니저 활동”(라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현영이 본인이 원조 강남 엄마라고 고백했다.
5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4회에는 '대환장 스테이지' 특집을 맞아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본인이 원조 강남 엄마라며 "대치맘 패러디가 요즘 화제가 됐잖나. 근데 막 패러디 한 것처럼 하루 종일 차 안에서 김밥 뜯어 먹지는 않았다. (영상을 보니) 진짜 뜯어 먹더라"고 밝혔다.
현영은 자녀 근황을 묻자 "첫째는 13살, 둘째는 8살"이라고 말했다. 특히 첫째 딸은 수영 선수로 인천시 대표 선수로 활약 중이라고.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다"고 깨알 자랑을 덧붙인 현영은 "대회에 가면 매니저처럼 따라간다. 차로 데리고 지방 대회에 가서 필요한 물품을 세팅한다. 옷 갈아입는 텐트, 매트, 폼롤라, 마사지 건 다 세팅하려고 한 짐 싸서 따라붙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혼자만의 싸움을 이겨내는 걸 보면 안 도와줄 수 없다. 외로운 싸움이니까. 대회를 따라다니면서 느낀 게 얘가 잘해서 1등을 했을 때는 다 축하해주지면 얘가 자기 기록보다 못한 순간 얘를 안아주며 '멋있었어'라고 응원해주는 이 순간이 이겼을 때보다 (더 뭉클하더라)"고 전했다.
이후 현영은 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낼 기회를 주자 "다은아, 엄마야. 엄마는 네가 노력하는 거 알고 있고 경기에 어떤 성적이 나오든 응원할게. 항상 너 자신 이겨가며 큰 사람으로 자라는 거 응원할게.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영은 2012년 4살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딸과 아들이 모두 송도에 있는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 시 1인당 수업료만 약 6억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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