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관세 휴전 훈풍 지속에 상승 출발…기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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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습니다.
관세 휴전에 따른 훈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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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 출발했습니다.
관세 휴전에 따른 훈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간 누적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14일(미국 동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 41분 기준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3.40포인트(0.20%) 상승한 42,223.83에, S&P500지수는 전장대비 12.57포인트(0.21%) 상승한 5,899.12에,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2.51포인트(0.59%) 오른 19,122.5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중 양국이 최근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를 일시적으로 완화한 조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미국은 이번 주 초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30%로 낮췄으며,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10%로 인하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4월 서로 100% 이상의 관세를 부과했으나, 이번 90일간의 관세 유예 조치는 투자자 불안을 완화시키며 향후 무역 협상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협상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술 업종이 1%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원자재 및 부동산은 1%, 0.9%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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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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