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역, 시민 교통편의 위해 재탄생한다

임채용 기자 2025. 5. 1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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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한국철도공사와 협약
역사 확장·리모델링·경관 개선

양산시는 지난 13일 오래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편의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산시는 KTX 정차 이후 철도 이용객 증가로 물금역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이 발생되고 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철도 이용 수요에 걸맞은 시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시 의회 동의 등을 거쳐 한국철도공사와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물금역 역사는 지난 2003년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도 협소한 상태이다. 특히 KTX 정차 이후 지속적인 이용객 증가로 시민 불편이 늘어남에 따라 역사를 확장(663㎡)해 맞이방,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역사 전면부를 리모델링해 주변 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 사업 협약서에 따르면 사업 범위는 물금역 증축(기타 부대시설 포함)과 관련된 토목, 전력, 통신, 신호 등의 부설 사업 일체이며, 사업비는 120억 원으로 양산시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분담하고 한국철도공사가 공사를 시행한 후 사업이 완료되면 해당 시설은 한국철도공사에 무상귀속 된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역사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물금역은 양산시의 관문으로 시설개선 및 증축되면 양산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물금 벚꽃축제, 황산공원 축제 등 전국 관광객이 찾는 주요 요충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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