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1부리그 꺾었다' 부천, 연장 접전 끝에 김천 3-1 격파, 8강행!

조남기 기자 2025. 5. 14.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부리그 클럽이 1부리그 클럽을 넘어 토너먼트 8강에 도달했다.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부천 FC 1995(이하 부천)-김천 상무(이하 김천)전이 킥오프했다.

부천은 후반 7분 이재원, 연장 후반 2분 상대 자책골, 연장 종료 직전 공민현의 골을 묶어 후반 45+1분 김강산이 한 골을 넣은 김천을 제압했다.

그렇게 부천은 1부리그의 강호 김천을 꺾고 코리아컵 8강에 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부천)

2부리그 클럽이 1부리그 클럽을 넘어 토너먼트 8강에 도달했다.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부천 FC 1995(이하 부천)-김천 상무(이하 김천)전이 킥오프했다. 연장전까지 이어진 게임의 결과는 3-1, 부천의 승리였다. 부천은 후반 7분 이재원, 연장 후반 2분 상대 자책골, 연장 종료 직전 공민현의 골을 묶어 후반 45+1분 김강산이 한 골을 넣은 김천을 제압했다.

부천은 수비를 두터이 한 채 게임에 임했다. 전인규-이예찬-이재원이 중앙 라인을 형성했고, 박형진이 왼쪽 윙백으로, 유승현이 우측 윙백으로 가세했다. 김천의 공세 때문에 전반전의 부천은 주로 백 5를 유지하는 상황이 잦았다. 최재영-카즈-성신은 중원을 커버했고, 이의형과 김동현은 전방을 활보했다. 수문장은 김현엽이었다.

김천은 K리그1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구사하는 팀답게 적극적으로 그라운드를 주도했다. 김대원-원기종-김찬-추상훈 라인이 순환하며 부천의 진영을 두드렸다. 맹성웅과 김준호는 아랫줄을 맡았고, 박대원-김민덕-김강산-오인표가 수비 줄기를 만들었다. 골키퍼는 정명제였다.
 

 

전반은 전체가 탐색전인 듯 조심스럽게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던 막바지에 거대한 변수가 발생했다. 부천의 송곳 패스가 단숨에 전방을 겨냥했다. 볼을 받은 이의형은 질주했다. 이걸 김강산이 태클로 막아서는 과정에서 파울이 선언됐다. 오현정 주심은 일대일 상황을 파울로 끊은 김강산에게 망설임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부천은 수적 우위를 쥔 채로 전반전을 마감했다.

이어진 후반, 김천은 선수 두 명을 투입했다. 김준호와 추상훈을 배고 이현식과 조진우를 넣었다. 수비수가 빠졌으니 빈자리를 채워야했고, 그 과정에서 전형에 변동이 일었다. 무엇보다도 10명으로 후반을 나야 하는 상황이라 부담이 클 김천이었다.

후반 7분엔 11명의 부천이 기어코 선제골을 터뜨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집중력 있게 슛을 시도한 이재원이 골망을 흔들었다. 이제 부천은 코리아컵 8강에 도달할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 부천은 주기적으로 찬스를 잡았다. 후반 35분은 공민현이 일대일 기회를 맞았으나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엔 김천이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나 김현엽 부천 골키퍼가 선방으로 처리했다.

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었다. 후반 45+1분, 김천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김강산이 코너킥에서 헤더를 성공시켰다. 부천으로서는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순간이었다. 경기는 결국 연장전으로 향했다.

연장 후반 2분, 부천이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의 주인공 센터백 이재원이 낚아채는 헤더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코너킥에서 이어진 상황에 집중한 이재원이 부천에 기세를 불어넣었다. 추후 골은 자책골로 수정됐다.

부천이 끝내 승리했다. 부천은 이재원의 대활약에 힘입어 연장 후반 내내 더는 골을 허용하지 않았다. 종료 직전엔 공민현이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1 승리를 거머쥐었다. 그렇게 부천은 1부리그의 강호 김천을 꺾고 코리아컵 8강에 도달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부천 FC 1995, 김천 상무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