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부산·경남 지역 15개사와 함정 MRO 협의체 구축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오션은 14일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클러스터 협의체'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성철(앞줄 왼쪽 여섯번째)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과 15개 지역 협력사 대표 등이 14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출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오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4/inews24/20250514220606671bfkm.jpg)
이날 회의에서 한화오션은 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등 부산·경남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설비 전문업체 15개사와 함정 정비산업 기반 구축 및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의 핵심 목표는 한화오션과 지역 업체 간의 포괄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있다.
이를 위해 한화오션은 지역 조선소 및 정비 전문 업체들의 협력 가능성과 전략적 파트너 가능성을 면밀히 평가한 뒤 차별화된 협업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략적 파트너사로 선정된 업체들과는 초기 계약 단계부터 협력 내용을 세분화한 뒤 아이템별 진행 계획을 사전 공유할 계획이다.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는 향후 △함정 MRO사업 경쟁력 및 사업 모델 개발 확장 △국내외 MRO 시장 진출 시 사전 협력 모델 발굴 △MRO사업 관점의 장비 공급망(SCM) 확보 △사업 준비 기간 단축 및 리스크 최소화 △함정 유지보수 성능 개선 및 운영 가용성 향상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식 한화오션 특수선MRO사업담당 상무는 "함정 MRO 클러스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글로벌 방산 및 지역 산업의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화오션의 함정 클러스터를 인도·태평양 지역 최고의 MRO 허브로 만들고, 북미 지역의 MRO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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