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러시아에 포섭된 우크라이나인 ‘폭발물 공작’ 가담 조사
박석호 2025. 5. 14. 21:36

우크라이나인 3명이 러시아 정보기관의 지시를 받고 폭발물을 이용한 파괴공작에 가담한 혐의로 독일 등에서 체포됐습니다.
독일 연방검찰은 형법상 군사적 파괴공작 목적의 간첩활동과 중방화 혐의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독일과 스위스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자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현지시각 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폭발물 또는 발화장치를 장착한 소포를 독일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 운송 도중 폭발하거나 소포에 불이 붙도록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운송 경로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올해 3월 독일 쾰른에서 위치정보시스템 GPS 추적기를 담은 소포를 발송했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러시아의 지시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들과 함께 이같은 공작을 꾸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일 독일과 영국, 폴란드에서 잇따라 소포 화재 사건이 일어났는데, 당시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유럽 여러 나라에 발송된 소포에 마그네슘을 이용한 발화장치 장착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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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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