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가 야해서".. 中 여배우, 칸 영화제 '누드 금지' 규정 어기고 퇴장 [룩@차이나]

이혜미 2025. 5. 14. 21:2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중국배우 자오잉쯔가 칸 영화제의 '누드금지' 규정에도 과한 노출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보였다가 쫓겨났다.

14일 ET투데이 등 중화권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자오잉쯔는 이날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7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올랐으나 현장 관계자로부터 퇴장 요청을 받았다.

이는 자오잉쯔가 '누드금지'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 앞서 벨라 하디드, 켄달 제너 등 유명 모델들이 상반신이 그대로 드러난 이른바 '독기 드레스'로 화제가 된 가운데 칸 영화제는 이를 막고자 레드카펫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 착용을 금지하는 드레스 코드 개정안을 발표했다.

주최 측은 "전면 누드와 긴 트레인, 볼륨감이 과도한 드레스 착용을 금지하며 이를 위반할 시 레드카펫 출입이 불가해진다"면서 "이는 품위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자오잉쯔는 상체 라인이 훤히 드러난 시스루 비즈 드레스로 칸의 노출 규정을 어겼다. 이 때문에 자오잉쯔가 과도한 노출로 레드카펫에서 퇴장 당했다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일각에서 자오잉쯔가 레드카펫에 지나치게 오래 머물렀기 때문에 퇴장 조치를 당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당사자인 자오잉쯔는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본래는 붉은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 레드카펫 입장 전 커피를 쏟아 얼룩이 생겨서 시스루 드레스로 변경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자오잉쯔는 지난 2013년 드라마 '애재춘천'으로 데뷔한 이래 '신조협려 2014' '무신 조자룡' '의천 도룡기' 등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자오잉쯔 웨이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