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인천 완파' 김판곤 감독 "반드시 코리아컵 우승할 것", 2군 내세운 윤정환 감독 "빨리 잊고 리그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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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가 16강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은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허율, 에릭, 김민우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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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울산 HD가 16강 관문을 통과했다.
울산은 1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허율, 에릭, 김민우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 K리그2 인천의 거센 저항이 예상됐지만 2군 전력을 내세워 힘이 빠졌다.
울산은 K리그1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반 31분 허율에 이어 후반 35과 후반 37분 교체투입된 에릭과 김민우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대세를 갈랐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인천을 봤을 때 상당히 좋은 팀이다. 긴장감 있게 많은 것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평일에도 응원 온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고맙게 생각한다. 우승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8강에 잘 진입했다.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엄원상의 도움을 받은 허율은 3월 9일 제주 SK전에서 리그 3호골을 터트린 후 66일 만에 골맛을 봤다. 에릭은 K리그1 5골을 포함해 이번 시즌 6골을 터트렸다. 김민우는 올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득점포를 신고했다.
김 감독은 "허율이 상당히 처져 있었다. 득점을 통해 자신감 가질 수 있었다. 엄원상도 조합을 잘 맞춰줬다. 어시스트를 통해 다시 일어섰으면 좋겠다. 김민우 오랜만에 들어갔는데 득점까지 터트려 좋았다. 에릭도 계속서 득점하고 있다. 더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득점하면 팀이 더 견고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에릭에 대해서는 "잘 적응한 것 같다. 더 지켜봐야겠지만 선수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템포도 좋다. 이제 선수 자신도 자신감 있어 한다. 득점왕 경쟁을 했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그리고 "오늘 이번 주말 강원전을 준비할 시간이 됐다. 성공적인 로테이션이었다. 선수 운용의 폭 넓어졌다"고 강조했다.
에릭의 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김 감독은 "(세트피스 코치인) 조광수 코치가 노력을 많이 한다. 최근에 세트피스 득점이 안나와 힘들어 하던데 조광수 코치가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윤정환 인천 감독은 "일단 우리가 기존의 리그를 하던 것과 다르게 경기 모델을 준비했다. 잘 하다가 경기를 많이 안 뛴 선수들이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다. 빨리 잊고 리그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선수들의 장단점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경기에 져서 기분이 썩 좋지 않지만 많은 부분을 얻고 간다"고 덧붙였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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