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cup.live] '8강 진출 실패' 안양...유병훈 감독 "결과는 내 책임, 세트피스 수비 보완해야"

이종관 기자 2025. 5. 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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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감독이 꼽은 패인은 '세트피스 수비'였다.

FC안양은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대구FC에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박대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이민수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경기는 1-2 안양의 패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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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안양)]


유병훈 감독이 꼽은 패인은 '세트피스 수비'였다.


FC안양은 14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대구FC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안양은 공식전 무승 기록을 네 경기로 늘렸다.


팽팽했던 승부가 갈린 것은 후반전이었다. 0-0으로 맞선 후반 18분, 정재상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안양이었다. 그리고 경기 막판, 박대훈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이민수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경기는 1-2 안양의 패배로 끝났다.


경기 후 유병훈 감독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지 못하면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려서 죄송하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좋은 흐름이 아니기 때문에 팀을 다시 재정비해서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패인으로는 '세트피스 수비'를 꼽았다. 유병훈 감독은 "우리 팀끼리의 패스 연결이 원활치 않았으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넘겨줬다. 또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번 실점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다. 유병훈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이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박정훈은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활발하게 움직였다. 김지훈도 파워풀하게 수비했다. 이번 기회로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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