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박찬대'.. 유권자 눈길 끄는 지원 유세 '곳곳'

허지희 2025. 5. 1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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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지원 유세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제천에서 청주까지 반나절 충북을 종주하는 일정으로 유세전을 벌였고, 국민의힘은 남부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재명 후보 지원 사격으로 충북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역대 선거에서 보수표가 많았던 충북 북부부터 찾았습니다. 

 

공식 선거 운동 전 소도시 경청 투어로 충북에서 북부 지역을 찾았던 이재명 후보와 비슷한 행보입니다. 

 

"충청도에서 선택받으면 대한민국에서 선택받는다"며, 압도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충북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SYNC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리 시민의 힘으로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이어서 충주와 괴산, 청주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지지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춤까지 추면서 단상 위에 올라 왜 이번 선거가 시작됐는지 강조했습니다. 

 

◀ SYNC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은 본인의 이익화를 위해서 그리고 큰 부자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살지 않았습니까?" 

 

민주당보다 하루 늦게 충북 출정식을 가졌던 국민의힘은 충북도당을 중심으로 남부권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습니다. 

 

중앙당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대신해 서승우 도당위원장이 유세차에 올랐습니다. 

 

5일장을 맞은 영동 전통재래시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김문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SYNC ▶서승우/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우리 김문수 후보는 우리 사회의 갈등, 여러 가지 분열의 지역, 세대, 이념을 통합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장담합니다."

 

김문수 후보의 과거 운동권 전력과 정치 경력을 내세우면서, 이재명 후보의 전과기록과 사법 리스크를 강조했습니다. 

 

◀ SYNC ▶서승우/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 

"지금 8가지 사건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과연 전과 4범 예비 범죄자가 대통령 후보로 되는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본격적인 중앙당의 지역 지원 유세가 시작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곧 충북을 찾을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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