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불법게임기 90대 압수"..사행성 게임장 적발

모재성 2025. 5. 14. 21: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찰이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게임기 90대와 현금, 컴퓨터 등을 압수했는데요.

경찰은 불법 환전과 확률 조작 여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모재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터]
게임기 수십 대가 건물 밖으로 나옵니다.

순서대로 트럭에 실려 창고로 옮겨집니다.

춘천의 한 게임장에 있던 게임기입니다.

불법 영업을 한다는 첩보에 수사를 이어가던 경찰이 게임기와 현금, 컴퓨터 등을 압수했습니다.

◀SYN/음성변조▶ 게임장 관계자
"아니 이거 빨리 (게임기) 빼 달라고. 빨리 청소하고 가야지. 전 청소 담당이라.."

압수된 게임기는 모두 90대입니다.

한 대당 가격은 150만 원 정도입니다.

그림이나 숫자 짝을 맞추는 게임을 하는 슬롯 게임기인데,

경찰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허가받은 내용과 다르게 사행성 슬롯게임을 할 수 있도록 개 변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현장에서는 키오스크로 돈을 충전하거나 현금을 넣어 이용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게임장은 올해 1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는데 경찰은 가족이 함께 운영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게임장 명의는 20대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실제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는 다른 사람이라는게 경찰의 판단입니다.

경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불법 환전과 확률 조작 여부 등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