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 46세 싱글맘 정가은, 결국 직업 바꾼다…“월 1000만원 수입”

정가은에 따르면 전 남편은 정가은의 명의를 도용해 약 660회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132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돈을 요구하며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정가은은 전 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하게 된다.
알고 보니 전 남편은 결혼 전에도 타인의 통장을 이용해 돈을 편취, 사기죄로 처벌을 받은 이력이 있었다. 이를 숨기고 정가은과 결혼한 것이었으며 이외에도 사업 자금과 체납한 세금 납부 등의 명목으로 정가은의 재산을 1억원 이상 갈취했다.


정가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더가은_정가은’을 통해 택시 운전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저희 아버지가 30년 넘게 개인택시를 하셨다. 택시로 저를 키우셨다”라고 밝히며, 첫 손님으로 아버지를 초대하고 싶다면서 “얼마 전 식도암 수술을 하셔서 몸이 좀 안 좋으시다. 옆에서 도와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정가은은 이어 “시험을 준비하면서 관련 정보를 많이 알아봤다. 열심히 하면 월 천만원을 벌 수 있다고 하더라. 요즘 대기업에서도 월 천은 못 번다. 잘만 하면 좋은 직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이후 지하철과 식당, 미용실 등에서 졸음을 참아가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응원합니다”, “자격증 꼭 따시기 바랍니다” 등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설마 진짜 택시 운전을 할까”, “어그로 끌려고 저러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연예계에서 입지를 굳혔으나 이혼한 해인 2018년부터 TV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2020년 뮤지컬 ‘트롯연가’에 출연해 재기를 알렸지만 예전만 한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지난 2024년 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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