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도, 소비자를 위한 경제적 혜택 강화 필요

2025. 5. 1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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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기자>

최근 정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친환경 시장 규모는 34조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흐름과는 달리 소비자의 친환경 생활 실천률은 2019년 62.1점에서 2023년 57.1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성인 소비자 3천2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도 이용 현황을 조사했는데요.

그 결과 4대 친환경 제도 이용자의 절반 이상이 경제적 혜택이 있다면 계속 제도를 이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의 경우 한 번이라도 이용해 본 소비자 중 77.5%가 현재도 이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제도 중 이용 지속률이 가장 높았는데 주된 이유로 경제적 혜택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밖에도 응답자의 60.1%는 새활용 제품 정보를 QR코드로 제공하는 제도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고요.

배송차에 물건이 가득 찼을 때 배송하는 느린 배송이 도입된다면 할인쿠폰 지급보다 포인트 적립 방식을 선택하겠단 응답이 더 많았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친환경 제도 개선에 활용되도록 유관부처와 지자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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