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최민희 "대선 D-20, 가장 큰 변수는 이재명 물리적 위협.. 김건희 오빠 프사에 권총 사진도"
- 국민참여본부, 촛불 시민들과 같이 할 공간 마련 위해 조직
- TK·PK, 기류는 다르지만 이재명 지지로 곧바로 이어지기 어려울 듯
- 일부는 이준석 지지로 넘어가겠지만.. 의미 있는 숫자 아닐 것
- 이재명에 대한 물리적 위협 존재, 제보도 많이 들어와.. 위기감 100
- 국민의힘, 후보를 빈대떡 뒤집듯.. 선거 운동 준비 못 했을 것
- 한덕수 쪽은 尹·김건희 추종 당원들.. 김문수와 전광훈 쪽이 결집도 높아
- 尹 탈당? 스스로 안 나갈 듯.. 김용태, '尹 절연'할 결기 안 보여
-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洪도 쿠데타 반대한다면 같이할 수 있어
- 洪, 다시 평가할 시기 올 것.. 정계 은퇴는 못할 분이라고 생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자 > 이번엔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최민희 > 네, 안녕하세요. 남양주시갑 화도·수동·호평·평내 국회의원 최민희입니다.
◎ 진행자 > 어서 오십시오. 저희 청취율
◎ 최민희 > 17.1% 경이로운 숫자예요. 축하드립니다.
◎ 진행자 > 그거 하려고 일부러 여쭤봤습니다.
◎ 최민희 > 그것은 권순표 앵커의 정말 날카로운 진행 촌철살인 그리고 직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옆구리 찔러서 칭찬받으니까 약간 민망합니다.
◎ 최민희 > 저는 깜짝 놀랐어요. 17% 나와서.
◎ 진행자 > 그건 놀라운 수치 같습니다. 의원님은 국민참여본부장 맡고 계시죠. 어떤 역할입니까?
◎ 최민희 > 일단 국민참여본부는 민주당의 조직 본부가 민주당 공조직을 조직하는 거잖아요. 저희는 응원봉 촛불 들었던 시민들이 민주당에서 같이 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었고요. 그래서 저희가 명가드도 조직했어요.
◎ 진행자 > 뭐를 조직하셨다고요?
◎ 최민희 > 명가드.
◎ 진행자 > 명가드요?
◎ 최민희 > 이재명. 원래는 오프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려고 했는데 그건 자율로 맡기고 온라인에서 주로 이재명을 지키는 활동을 하기로 전환했습니다.
◎ 진행자 > 목이 약간 쉬신 게 유세 때문에 그러신가요?
◎ 최민희 > 이제 3일째인데요. 계속 유세를 했더니 목이 좀 약해서 그래요.
◎ 진행자 > TK PK지역 달라집니까? 보시기에 기류가 어떻습니까? 가서 보시면.
◎ 최민희 > 기류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민주당 지지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거라고 저는 봅니다. 왜냐하면 제가 고향이 밀양이고요. 저희 가족이 경남이기 때문에 그 정서 너무 잘 알고요. 그래서 저는 투표율이 떨어질 수 있겠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이 조금은 올라갈 수 있겠다. 이번에 특히 경남하고 부산은 조금
◎ 진행자 > 다릅니까?
◎ 최민희 > 조금 오를 수 있겠지만 대구 경북은 국힘에 대한 투표율은 떨어지고 국힘 득표율은 떨어질 수 있겠지만 그것이 곧바로 민주당 지지로 이어지기는 아직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번 선거에서도
◎ 최민희 > 저는 조금 어렵다고,
◎ 진행자 > 의미 있는 변화는
◎ 최민희 > 예를 들면 30%를 확 넘긴다거나 이런 것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서 후보가 얘기하는 대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에 대한 성과를 인정하고 경제를 살리고 그리고 경제를 살리고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마 그때부터 조금씩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원래 말씀하신 김에 좀 여쭤보겠습니다. 투표율이 떨어질 정도로 약간 염증을 느낀다면요. 이준석 후보에게 그쪽으로 가려는 흐름이 있습니까? 아니면 그건 아닙니까? 보시기에 전망을 잘하시니까요.
◎ 최민희 > 이준석 후보에게 가겠지만 그 또한 크게 의미 있는 수치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잖아요. 우리가. 제가 늘 말씀드리는 게 정치인들은, 정당을 지지하는 민심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정치인들이 자꾸 오해하는 게 탄핵 그 와중에도 민주당과 국힘의 지지율이 민주당이 의미 있게 앞서지 못하고 엎치락뒤치락한다 이걸 가지고 민주당 내부에서 이런저런 소리를 하는데 그건 당연한 겁니다. 정당에 대한 지지도는 사실 내가 어느 성향을 가졌는가이거든요. 정치인이나 이 당 저 당 옮기지 일반 시민들이 그럴 이유가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정당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그리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올랐을 때는 국힘 지지하던 분이 오는 게 아니라 중도에 있던 분 지지율이 높아지는 것이고 그리고 국힘을 지지하다가 지지를 철회하는 분은 무응답으로 넘어가지 그렇게 민심이 그렇게, 안 합니다. 그래서 민심의 저변이 흐른다는 표현을 하는 거죠.
◎ 진행자 > 이준석 후보에 대한 근원적인 거부감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그쪽 지역에서도.
◎ 최민희 > 거부감도 있지만 그리고 아직 이준석 후보에 대해서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 또한. 그런데 아주 일부는 넘어가겠지만 그렇게 막 의미 있는 숫자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진행자 > 유권자들이 보기에 깜이 된다 안 된다의 판단이 안 섰군요.
◎ 최민희 > 아직 안 섰다. 그리고 이런저런 명태균 문제라든지 기소는 되지 않았지만 국힘에서 이준석 후보를 쫓아낸 이유들 그런 게 말끔히 해소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 자체에 대한 판단보다는 전체적으로 이 사람이 보수를 대표하나 이거에 대한 판단이 안 된 거라고 봅니다.
◎ 진행자 > 당내 얘기 하나 더 여쭤보고 상대 당 얘기 여쭤보겠습니다. 당 후보에 대한 물리적 위협,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건 어느 정도의 위기감입니까? 보시기에 계속 보도가 나왔어요.
◎ 최민희 > 저는 두 가지 측면으로 보는데요. 하나는 실제로 극우 보수 입장에서 무엇보다 윤석열 김건희 추종 세력의 입장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선거에서 뭔가 해볼게 하나도 없습니다. 한덕수 파동을 일으켜 봤지만 그조차 안 되잖아요. 그래도 질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할 수 있는 게 크게 두 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우리 후보에 대한 물리적 위협 걱정하는 거 또 하나는 가짜뉴스 창궐로 우리 후보 지지도가 일정 수준 못 올라가게 하는 작업이 이 두 개가 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제한적일 거예요. 왜냐하면 민주당도 계속 김현 단장 중심으로 대응을 하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고 지지자들이 열심히 하고 있어서 그런데 첫 번째는 단 한순간에 모든 게 끝나는 거잖아요. 저희 위기감은 게이지로 따지면 100이죠.
◎ 진행자 > 실질적인 제보가 있다 이런 보도도 있는데요.
◎ 최민희 > 제보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근데 그 제보 중에 일부는 사실이 아니었고 일부는 의심이 가는 정황이 있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김건희 씨 오빠가 프사에 권총을 올린 일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그거는 저는 그 부분은 약간 아직도 미몽에서 못 벗어난 행태로 봤는데 그게 실권총이었다는 주장이 있어요. 그 후로 여러 제보가 들어와서 저희로서는 경호에 정말 만전을 기하는, 그래서 만약에 조금이라도 조짐이 보이면 온라인 선거운동으로 전환하자 이런 의견이 많은데 우리 후보가 사실은 국민들이 살린 후보잖아요. 그러다 보니 국민들을 뵙고 싶어 하셔서 그게 제일 저희는 걱정되는 지점입니다. 국민들과 만나고 싶어 하세요.
◎ 진행자 > 약간 견해차가 있군요. 여기 본인은 나가고 싶어 하고
◎ 최민희 > 그거는 후보가 당연할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렇겠죠. 선거 국면에.
◎ 최민희 > 주변에서 말리고 있는 그런 상황이고 조금이라도 조짐이 보이면 저희는 스크린 선거 운동하자 이렇게 주장할 생각입니다.
◎ 진행자 > 민주당이 보시기에요. 경찰이나 공권력 경호 대책은 미흡한 부분 없습니까? 잘 굴러갑니까, 어떻습니까?
◎ 최민희 > 그 부분은 매일매일 저희 상황실과 그리고 총무본부에서 의원들이 몇 명이 붙어서 점검합니다. 그리고 김민석 최고 중심으로 TF까지 구성해서 하는데 그건 자기 임무를 맡은 경찰은 최선을 다합니다. 저희가 걱정하는 건 그런 차원의 얘기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도 관계된 상임위 전체가 긴장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걱정은 하시되 양면성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선거 방해가 되는 겁니다. 이게. 우리 지지자들은 이재명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니까 찍어주자 이런 웹자보를 날라야 되는데 그 이전에 걱정되셔서 경호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보내시거든요. 이런 면도 있으니까 민주당도 그 지지자들이 걱정하시는 것 이상으로 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번 선거가 잘못되고 우리 후보가 잘못되면 저희는 진짜 물리적으로 죽는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그거 충분히 알고 있다 이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국힘 상황 여쭤보겠습니다. 어떤 상황입니까? 종합적으로.
◎ 최민희 > 저희 지역에서는 혼선이 계속되는 상황, 잘 안 보이는 상황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안 보인다는 말씀은 뭔가요?
◎ 최민희 > 안 보인다는 건 대개 지역위원장이잖아요. 현역이 아니어도 지역위원장 국회의원 이렇게 있으면 사실 대선은 양쪽이 미친 듯이 뛰는 선거인데 민주당 쪽은 정말 다 미친 듯이 뛰는 것 같아요. 근데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그 강도가 굉장히 낮은
◎ 진행자 > 민주당이 판단하시기에는 승부에 열의가 없다 이렇게 판단하시는 건가요?
◎ 최민희 > 네,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분석가들이 하는 얘기처럼 승부에 관심이 없으면 당권 쪽으로 이미 기울어졌다. 관심은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최민희 > 속 관심은 그렇겠죠. 그러나 대선이 오늘 3일 됐잖아요. 길어요. 23일이에요. 23일 전체를 그렇게 보낼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중간 정도에는 역시 결집하고 움직일 겁니다.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유세차도 공식 선거운동 전날 유세차를 봤는데 하얀색이었거든요. 빨간색으로 그 다음 날 바뀌었고 그 다음에 유세송도 질풍가도를 썼더라고요. 근데 그게 좀 놀라운 거예요. 왜냐하면 질풍가도는 그냥 민주당 로고송이다 이렇게 알려진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사람들은 질풍가도가 계속 나오니까 민주당이구나 그렇게 알게 되는 거죠. 음악만 들으면.
◎ 진행자 > 그만큼 준비가 안 된 반증이다 이 말씀이시죠?
◎ 최민희 > 그런 얘기이고 그건 후보를 빈대떡 뒤집듯이 계속 몇 번을 뒤집다 보니 준비 못했을 것 같아요.
◎ 진행자 > 제가 최 의원님 저번에 전화로 한번 전망을 여쭤봤었는요.
◎ 최민희 > 제가 이건 전망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유일하게 그렇게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가 뭐였냐면 한덕수를 미는 세력의 힘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김문수 후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했던 건 말은 못했는데 캐비닛이 없기 때문이에요. 김문수 후보 캐비닛 없습니다. 그건 인정해요.
◎ 진행자 > 굉장히 깨끗한 후보군요. 그런 측면에서.
◎ 최민희 > 그런 측면에서 그래도 학생 운동하고 노동 운동한 사람으로 캐비닛이 없다 그렇게 봤습니다. 승산이 있는데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광훈 목사와 김건희의 관계에 대한 판단이 안 돼서 제가 말씀을 못 드렸습니다. 저는 전광훈의 승리라고 봅니다. 우리가 의심을 했잖아요. 전광훈의 영향을 받는 당원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만약에 상식적인 당원 아무리 국힘 당원들이 윤석열 김건희 추종자가 많다고 해도 열성적인 지지자 아니면 당원 아니면 이번 투표 못 하게 됩니다. 자기 후보를 김문수 후보를 뽑아놓고 그 다음에 한덕수로 바꾸겠다고 투표를 하면 국힘 당원 중에 누가 열성적으로 하겠어요. 열성적으로 조직된 사람들이 하겠죠. 제가 보기엔 한덕수가 좋아서 투표할 당원들은 없다. 윤석열 김건희 추종 당원들이 하는 거다. 그 결집도가 저는 김문수 쪽 우리가 추측하는 전광훈 쪽 당원들의 결집도가 더 높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런 분석이시면요. 윤석열 씨와의 절연은 불가능한 거라는 결론적으로 나오는 거 아닌가요? 선거 직전까지.
◎ 최민희 > 그렇죠. 그런데 그럴 수가 없잖아요. 왜냐하면 저쪽 지지자들의 거의 대부분이 윤석열을 살리라는 거잖아요. 적극적으로 의원들이.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는 지금 마음속으로는 윤석열 피고인이 우리 결집해서 이기자 그러면 가만히 있지 이런 마음일 텐데 겉으로는 그렇게 말할 수 있죠.
◎ 진행자 > 스스로 나가기를 제일 바랄 텐데
◎ 최민희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스스로 나갈 거라고 보십니까?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어떻습니까?
◎ 최민희 > 이 부분은 제가 말씀드릴 수 있어요.
◎ 진행자 > 뭡니까?
◎ 최민희 > 스스로 안 나갈 거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 진행자 > 쫓아내는 광경은 벌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어떻습니까?
◎ 최민희 > 쫓아내는 광경은 그게 김용태 의원의 미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낼지는 잘 모르겠지만.
◎ 진행자 > 해낼 지는 모르겠다. 의지는 있어 보입니까? 보시기에.
◎ 최민희 > 김용태 의원은 사실 이준석계였는데 이준석이 그 험한 일을 당할 때 이준석과 절연한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그렇게 결기가 있다고는 안 봤습니다.
◎ 진행자 > 아까도 저희도 분석할 때 그런 얘기를 했었는데 초기의 선언보다는 항상 용두사미로 끝나는 그런 게 있어서요. 이번에도 과연 성과가 있을까 하는 의심은 듭니다.
◎ 최민희 > 결기가 있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결기가 보여야 될 순간에 보였냐 안 보였냐 이런
거잖아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최민희 > 그것의 연장에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앞으로 20일, 가장 큰 변수가 혹시 있습니까?
◎ 최민희 > 물리적 위해가 변수인데 부분은 현장에 사실 김용만 의원이 김구 선생 증손자인데 가드를 너무 잘 서더라고요.
◎ 진행자 > 그래요.
◎ 최민희 > 그 말씀은 저는 경찰 수뇌부는 믿을 수 없지만 저 개인적으로, 그러나 일선 경찰들 믿습니다. 몸을 바쳐서 국민 후보를 지킬 거라고 생각하고요. 우리가 비상계엄을 막은 것이 군 장성들이 아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소위 실무 책임자급들은 어디든 건강하다고 믿고요. 그것도 믿지만 우리 수행팀, 김용만 의원 몇 명이 있거든요. 임호선 의원 등등은 정말 몸을 바쳐서 후보를 지킬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옆에 있어도 저도 그렇게 할 거예요.
◎ 진행자 > 다른 정치 얘기인데요. 홍준표 전 시장이요. 왜 웃으십니까? 민주당과의 외부적으로 지금 상황을 보면요. 꽤 같이 갈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이런 분위기까지 연출되는 것 같은데요.
◎ 최민희 > 조금 앞서 가서 추측하면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으로선 홍준표 후보가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고요. 다만 홍준표 후보가 두 명에 못 들어간 이유는 정치 공학적으로 탄핵 찬성과 반대 분포도 있지만 제가 보기엔 가끔 맞말을 하세요. 맞는 말.
막말과 맞말을 동시에 하시는데 그 맞말 중에 예를 들면 수사의 절제라는 측면에서 가족을 도륙하다시피 하는 수사는 안 된다 이런 말들 하시잖아요. 이 얘기를 조국 전 대표에 대해서도 여러 번 했어요. 그건 너무 과하다.
◎ 진행자 > 한동훈 후보와 토론할 때 특히 많이 했었죠.
◎ 최민희 > 그리고 그게 사실은 상식이잖아요. 그 상식적인 말이 통하는 홍준표 후보 지지자들 팬클럽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홍준표 후보 본인도 약간 이럴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보시기에.
◎ 최민희 > 사람이라는 게 홍준표 후보는 제가 맞말과 막말을 동시에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 맞말을 하는 만큼 가능성은 없지 않은 거죠. 예를 들면 황교안과는 다른 거죠.
◎ 진행자 > 접근을 하면 민주당으로서 보수, 예를 들어 온건보수 통합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십니까, 어떻습니까?
◎ 최민희 > 일단 이재명 후보의 전략은 기준이 명확합니다. 내란은 종식한다. 반쿠데타 세력 다 모은다. 그게 민주주의다. 그게 통합이다 이렇게 보고 계시고 그런 통합의 힘을 바탕으로 내란이 종식되어야만 민주가 회복되고 그래야만 경제가 회복되고 그리고 임시적으로 불을 끌 수 있는 경제조치는 하겠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이게 확고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반쿠데타 쿠데타에 반대한다면 저는 제 개인적으로 같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아까 최 의원님 말씀하셨지만 홍준표 후보는 맞말과 막말을 뒤섞어서 하는데 내란에 대해서도 약간 그랬습니다.
◎ 최민희 > 계엄이 잘못됐다는 얘기도 했고 그런데 파면에 대해서 또 다른 얘기도 했고 그러나 본인의 진심은 어느 순간 나오게 되겠죠. 그때 보겠습니다.
◎ 진행자 > 다시 평가할 만한 부분이 올 수도 있다.
◎ 최민희 > 그 시기가 올 것 같고 저는 홍준표 후보가 정계 은퇴한다고 하였지만 은퇴 못 할 분이라고 생각해요.
◎ 진행자 > 지금도 은퇴는 안 하는 거 아닙니까?
◎ 최민희 > 사라질 수 없는 스타일이세요. 그리고 계속해서 생각이 떠오르는데 정치에 대해서 국힘에 대해서 그런데 어떻게 정치를 그만둡니까.
◎ 진행자 > 국힘과는 절연한 겁니까? 홍 전 시장은.
◎ 최민희 > 지금으로선 이 당은 안 된다는 판단은 확실히 한 태도죠.
◎ 진행자 > 지금의 저 당과는 못 간다.
◎ 최민희 > 왜냐하면 아직도 내란 수괴가 1호 당원인 정당인데다가 자기 후보 뽑아놓고 빈대떡 뒤집듯이 뒤집는 당이니까 홍준표 후보가 맞말을 할 때 정치인으로 보면 정당이 아니잖아요.
◎ 진행자 > 일요일 날은 예상 못하셨죠? 아침에 일어나니까 뒤집혀 있을 줄은.
◎ 최민희 >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찌 이런 일이.
◎ 진행자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딱 시간 다 됐습니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민희 > 고맙습니다.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