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치매' 태진아, 이태원에 차린 카페 공개 "요즘 수입 없다"(순풍 선우용여)

하수정 2025. 5.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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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선우용여가 이태원 지인 태진아의 카페를 방문했다.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랄랄과 첫만남에 대판 싸운후 손잡고 화해한 81세 선우용여(고향 이태원)'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선우용여는 유튜브 랄랄의 부캐인 '58년생 이명화'와 만남을 가졌고, 두 사람은 고향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 곳에서 선우용여가 소유한 친정집을 구경했고, 곧이어 지인의 카페로 이동했다.

선우용여의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에 도착하자, 유명 가수가 이들을 반겼고, 알고 보니 가수 태진아의 카페였다. 

이명화는 자신을 가수로 소개하면서 히트곡 '진짜배기'까지 불렀지만, 선우용여를 비롯해 태진아도 이명화를 알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태진아는 "옛날 같으면 벌써 (이명화를) 계약해서, 김자옥 '공주병' 하듯이 할건데 요즘 수입이 없다"고 털어놨다.

카페 주인 태진아는 직접 서빙했고, "이명화 캐릭터가 대단하시네 보통 아니다"라며 "무지하게 센데 나한테는 안된다. 난 안 먹어준다. 송대관이 나한테 그렇게 덤볐는데도 안 됐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태진아는 2019년부터 치매를 진단을 받은 아내 옥경이의 상태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그의 6년 간호가 빛을 봤고, "아내의 치매 진행이 멈췄다.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순풍 선우용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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