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세장서 쓰러진 ‘심정지 노인’…목숨 구해낸 사람은
소식 접한 李 “국민 살리는 정치, 민주당이 할 것”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의용소방대원 출신으로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운동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연우 동대문구 구의원이 전날 뒷골목 유세 중 심정지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것과 관련 이 후보는 “정치란 사람을 살리기 위함이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골목골목을 누비고 있는 민주당 동지와 지지자 여러분들에게 정말 반갑고 힘이 나는 소식이었을 것”이라며 “국민을 살리는 정치, 민주당이 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생명을 살리는 일에 두 팔 걷어 앞장서신 노연우 의원님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불어 어르신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민병두 전 의원 또한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노연우 동대문구의원)이 심정지 어르신을 구하다. 의용소방대원 출신인 노연우 의원이 어제 뒷골목 유세중에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119에 연락한 후 심폐소생술. 그리고 119에 인계했다고 한다”며 “정치는 본질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예술”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노 구의원은 이번 일에 대해 “예전에 의용소방대위원으로 활동하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었다”며 “누구라도 그런 상황이었다면 발 벗고 나섰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연우 구의원(답십리2동, 장안1·2동)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구의회에 진출했고, 민주당 동대문(을) 여성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번 대선에서 노 구의원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동대문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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