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지원 유세 ‘불꽃 경쟁’…민주 vs 국힘 ‘총출동’
국민의힘, 17일 권성동 원내대표 제주 방문 현장 유세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에서도 각 후보의 지원 유세에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치고 있다.
14일 위성곤 국회위원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위 의원은 "윤석열은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사사로이 권력 연장을 위해 사용했다. 총체적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릴 적임자는 행정, 정치, 위기 극복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라며 서귀포시민들을 상대로 지원 유세에 나섰다.
문대림 국회의원은 매일 아침과 저녁마다 노형오거리와 KCTV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날 오후에는 국회로 상경해 전국어민회총연맹 등 해양수산분야 단체과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오일시장과 골목상권을 방문하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 후보의 부산 유세 현장에서 사회를 보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는 17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제주를 방문,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제주를 방문, 제주4·3평화공원에서 4·3희생자를 참배한 후 제주민속오일시장을 찾아 집중 유세로 김 후보에 대한 도민들의 지지를 요청한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시을선거사무소에서 당원들을 격려하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승욱 위원장은 "14일에는 아침에 광양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하고, 낮에는 서귀포오일시장에서 도당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며 "저녁에는 서귀포1호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김 후보의 공약인 제주 제2공항 조속한 개항 등 주요 정책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철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은 매일 노형오거리와 신제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당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고기철 서귀포시당협위원장은 서귀포시 중심가에서 아침, 저녁으로 거리인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중문오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상인들의 표심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