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지인 넘긴 3명 구속기소

박솔잎 2025. 5.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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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 면제를 미끼로 지인을 외국 범죄조직에 넘긴 혐의를 받는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캄보디아에서 추진하는 사업 계약서를 받아오면 빚을 없애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넘기고 피해자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박 모 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조직원들은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피해자를 가두고 피해자의 계좌를 대포 통장으로 활용하거나 부모에게 돈을 보내라고 하라며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 씨 등 일당도 피해자 부모에게 연락해 "피해자를 꺼내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지인인 피해자에게 사기 범행에 가담하라 제안했다 거절당한 뒤 준비 비용 등 손해가 발생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봤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16033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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