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산 등 경남권 공략…“해수부·HMM 부산 이전”
[앵커]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사흘째를 맞아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모두 부산 경남 지역으로 향했습니다.
이틀째 영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을 방문해 이번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원동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부산경남 지역을 찾았습니다.
어제 대구 등 경북 지역을 찾은 데 이어 이틀째 영남권을 공략하며 보수 표심 잡기에 나선 겁니다.
유엔기념공원에서 6.25 전쟁 희생 장병을 추모한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박빙의 승부가 될 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우리의 목표는 압도적 승리가 아니라 반드시 승리입니다. 한 표라도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죽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원한다고 윤석열 정부의 산업은행 이전과 같은 불가능한 약속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해양수산부와 HMM과 같은 대형 해운사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습니다.
세계가 부러워하던 나라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나라가 됐다며 정부와 국민의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나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나라를 이렇게 만들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겨라! 이겨라! 이겨라!' 내란 수괴가 그러고 있어요 지금."]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 강국을 약속하며 조선업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LNG 선박과 전기선박 등 스마트·친환경 미래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쇄빙기술 적용 선박과 저온·극한 운항 선박을 개발해 북극항로 중심국가로 나아가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관련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상풍력 선박의 내수 시장을 키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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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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