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임신 속여 수억원 요구"…20대 여성 '공갈' 혐의 고소

김미루 기자 2025. 5. 1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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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EPL 첼시와 경기 중 볼을 들고 있다. /사진=뉴스1.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손흥민씨(33·토트넘 홋스퍼) 측이 한 여성으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며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 등 2명을 수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일 손씨 측으로부터 해당 고소장을 접수했다.

A씨 등이 지난해 6월 손씨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허위로 밝혀 수억원의 금품을 요구했다는 취지로 손씨 측은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위 여부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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