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 투구' 서정민,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우승
전영민 기자 2025. 5. 14. 18:51

양손 투구법을 쓰는 서정민(김해시체육회)이 2025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서정민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최정우(대구북구청)를 269대 2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3위 결정전에서 미국프로볼링협회(PBA) 통산 16회 우승에 빛나는 앤서니 사이먼센과 '양손 투구' 대결을 펼쳐 279대 258로 웃은 서정민은 결승에서도 기세를 이어가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실업 볼링 무대에서 활약한 지 2년째인 '신예' 서정민은 "이런 큰 무대는 처음이라 긴장됐다. 게다가 3위 결정전에서 평소 롤 모델이었던 사이먼센과 대결해 굉장히 떨렸는데, 이길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한 손으로 공을 움켜쥔 후 투구하는 게 일반적인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양손으로 공을 굴려서 던지는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악력이 부족하더라도 양손을 쓰면 회전량을 키울 수 있어 유망주 선수들이 이 투구법을 써서 기량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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