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잔류 결심 철회→바이에른 뮌헨 떠난다…"지인에게 알려, 이적 제안 적극 검토할 것"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나는 떠날 이유가 없다. 남고 싶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한다. 단지 다음 시즌에는 건강히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뿐이다.
불과 약 2주 전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잔류를 시사한 김민재가 생각을 바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매체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운영진은 2년 전 SSC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영입할 때 지금보다 더욱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러나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방출 명단으로 분류됐고, 그 역시 매력적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거부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는 계속되는 비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뮌헨에 남고 싶다는 입장을 철회했다. 그는 이적을 반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주변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김민재에게는 다사다난한 한 시즌이었다. 올 시즌 43경기(3골)를 소화한 김민재는 전반기만 해도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해 10월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 기점으로 경기력이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후반기 들어 실책을 저지르는 빈도가 늘었다. 제대로 된 회복 기간조차 갖지 못한 채 혹사에 시달린 김민재는 결국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의 원흉으로 지목됐고, 현지 매체의 비판 여론에 휩싸여 몸살을 앓았다.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뮌헨은 김민재를 크게 신뢰하지 않는 모양새다. 현재로서 세리에 A 복귀 등 다양한 선택지가 김민재 앞에 놓인 상황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 기자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리에 A, 프리미어리그,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구단들이 김민재를 원한다"며 "세리에 A의 경우 인테르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도착한다면 그를 매각할 용의가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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