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사로잡은 한국의 ‘전 남친 토스트’ [이슈픽]

KBS 2025. 5. 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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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 위에 크림치즈, 그 위에 블루베리잼!

이 음식의 이름을 아십니까?

이 음식의 이름, '전 남친 토스트'입니다.

요즘 핫하다고 하죠.

[성진/데이식스/SNS 라이브 방송 : "전 남친 토스트? 딱 그거네요. 이삭 토스트 갔는데 전 남친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네, 그래서 뭔가 더 챙겨준 거야."]

왜 이런 이름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저런 설이 있는데, 전 남친 토스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된 인터넷 밈에서 비롯됐습니다.

[KBS '다리미 패밀리' : "다시 보지 말자. 아는 척 하지마. 미련 가져 봐야 소용없잖아."]

헤어지면 연락하지 않아야 하는데 글쓴이는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전 남자친구가 만들어준 토스트 레시피가 궁금했기 때문이죠.

누리꾼들은 얼마나 맛있으면 그랬냐며 큰 관심을 보였고 이 레시피는 전 남친 토스트로 불리며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만 공유하던 이 레시피가 뉴욕의 한 카페에서 발견됐습니다.

이름도 Ex Boyfriend Toast, 전 남친 토스트 그대롭니다.

이 토스트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있다는 설명까지 덧붙여져 있습니다.

카페를 방문한 현지 고객들은 리뷰를 통해 "이름도 맛도 잊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의 레시피가 해외에서 유행한 건 이번뿐만이 아닙니다.

[정국/BTS/SNS 라이브 방송 : "이건 일반적인 들기름 막국수랑 많이 달라요. 일반 김 가루 안 돼요, 무조건 김자반이어야 돼요."]

이른바 '먹잘알'로 유명한 BTS 정국 씨는 들기름과 불닭소스를 넣은 본인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해외 팬들은 정국 막국수(Jung Kook Makguksu) 해시태그를 달며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와 반대로 해외에서 생겨난 한국 음식 레시피가 역수입되기도 합니다.

[솔라/마마무/유튜브 '솔라시도 solarsido' : "꿀떡이 원래 꾸덕하잖아요. 우유에 시리얼처럼 말아먹으니까 부드러워져요."]

꿀떡 위에 우유를 부어 함께 떠먹습니다.

일명 '꿀떡 시리얼'.

해외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먼저 시작돼 한국으로 알려졌죠.

한국 음식이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SNS를 통해 다양한 레시피들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K-푸드 영향력이 더 확산하길 기대해 봅니다.

영상편집:김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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