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허브, 고양·안양시에 'AI 인지·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 제공

강진석 기자 2025. 5.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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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가 오는 6월부터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처 기업으로 선정된 마인드허브는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Zenicog)를 통해 고양·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 경도 지적장애인 및 경도 인지장애 판정자에게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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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허브가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제공=마인드허브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가 오는 6월부터 2025년 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AI 기술을 활용한 인지 및 언어 재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기술을 사회서비스에 접목해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고양·안양시에서 우선 시행된다.

바우처 기업으로 선정된 마인드허브는 AI 기반 인지·언어 재활 솔루션 '제니코그'(Zenicog)를 통해 고양·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느린 학습자), 경도 지적장애인 및 경도 인지장애 판정자에게 맞춤형 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 태블릿 PC 내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집에서 인지·언어 재활을 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이용자를 모집해 약 2주간의 심사 및 선정을 거쳐 오는 6월부터 운영된다. 서비스 가격은 월 12만원(정부지원금 70~90%)이며 6개월간 사용 가능하다. 해당 대상자는 3회까지 재판정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별로 웩슬러 지능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등 임상심리사 검사결과 또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니코그는 AI 훈련 모드를 적용한 디지털 재활 솔루션으로, 사용자에 맞춘 1만5000개 이상의 인지 및 언어 훈련 문항을 갖췄다. AI 기반 분석 및 추천 시스템을 통해 훈련 모니터링,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향상한다. 현재 200여 개의 국내 의료 및 복지 기관에서 활용 중이다.

특히 회사에 따르면 경기도 AI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진행한 임상 연구 결과, 제니코그는 경도 지적장애 아동의 △인지 및 학습 능력 개선 △언어 능력 향상 △효율적 AI 기반 원격재활 효과를 입증했다.

마인드허브 측은 "이번 사업으로 서비스 대상자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 사회서비스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해성 마인드허브 대표는 "제니코그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인지·언어 재활 수요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석 기자 jins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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