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부자들 "트럼프 싫어"… 유럽으로 자녀 유학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2025. 5. 14. 18: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혐오하는 일부 뉴욕 부자들이 자녀들의 유럽 명문 사립학교 유학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자녀들이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벌어지는 정치·사회적 혼란을 피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달 초 유럽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 11곳이 맨해튼 부촌으로 통하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서 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밀턴 애비 스쿨, 베넨든 스쿨 등 내로라하는 유명 사립학교들은 2시간 동안 유럽에서 유학하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블룸버그는 설명회 참가자들이 공식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유럽 유학의 장점으로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벗어나는 것도 손꼽혔다고 전했다.

[뉴욕 윤원섭 특파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