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순이익 34% 껑충
한국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7% 늘어난 45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발표했다. 증권가가 당초 예상했던 순이익 34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이익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5조36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93%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38.82% 늘어난 5296억원이다.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영업이익 5199억원(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 당기순이익 4482억원(21.6% 증가)의 실적을 거뒀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620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2303억원, 7217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룹 자산총계는 119조6833억원이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6%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4625억원, 메리츠증권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874억원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올 1분기 영업이익 3346억원, 순이익 248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9% 올랐으며 순이익은 1.9%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6.7% 늘어난 1조743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79억원으로 작년 동기 손실 233억원에 비해 적자 폭을 66% 줄였다.
[김제림 기자 / 명지예 기자 /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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